주안에섬김

우리는 마을을
섬깁니다

분립개척 모교회인 프랑크푸르트 우리교회는 한인교회공동체로서 독일사회로부터 도움 받기를 기다리기보다 교회로서 마땅히 마을과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찾아 섬깁니다. 오랜 시간 꾸준한 노력을 통해 Kelsterbach 시의 여러 단체들과 깊은 신뢰 관계를 형성하여, 현재 지역 양로원(Haus Weingarten), 지역구제법인(Kleeblatt), 특수학교(Karl-Krolopper-Schule)뿐 아니라 마을내 교회 연합과 시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마을을 섬기고 있습니다.

모교회의 정신을 따라 주안에우리교회도 교회가 위치한 Sulzbach 마을의 필요를 세심히 살피면서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내기는 어렵겠지만, 작은 일에도 마음을 다했던 시간들이 오랫동안 쌓일 때 지역사회의 마음문이 열렸던 모교회의 경험에 비추어 주안에우리교회도 주어진 곳에서 묵묵히 지속적으로 Sulzbach를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