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우리
주안에우리, 주 안에서 우리우리의 지향점
프랑크푸르트 우리교회,
프랑크푸르트 우리하나교회,
프랑크푸르트 주안에우리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이웃이 좋아하는 교회”라는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건강한 교회를 지향합니다.
이러한 비전을 위해
주안에우리교회는
예배, 사귐, 섬김을 지향합니다.
관계를 향한 예배
주안에우리교회의 예배는
당위와 헌신으로 얻게 되는 열매의 성취를 넘어,
궁극적인 하나님과의 ‘관계’를 향해 나아갑니다.
또한 이러한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공동체와 세상과 나 사이의 의로운 ‘관계’를
발견하고 찾아가기를 지향합니다.
성숙을 향한 사귐
주안에우리교회의 사귐은
함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사귐의 유익을 넘어,
우리의 사귐이 하나님의 다스리심 안에서
어떻게 더욱 성숙해갈 수 있을지,
관계의 어떠한 성숙을 추구하며 나아갈 수 있을지,
기도하고 고민하며 몸부림치기를 지향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섬김
주안에우리교회의 섬김은
예배와 사귐을 통해 우리 가운데 경험되는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다스림이
이 세상의 다스림,
곧 가난과 소외와 비교와 경쟁의 통치를 종식하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교회공동체와 마을과 세계를 섬기는 실천을
우리의 영성으로 삼기를 지향합니다.
섬기는 이들
책임목사 김성은
가정주부이면서 반바지/티셔츠/스니커즈 조합으로 프랑크푸르트 우리교회 찬양팀에서 일렉기타로 섬기며 예배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날라리 목사입니다. 건강한 교회를 향한 하나님과 교회의 부르심으로 주안에우리교회에 대한 거룩한 책임을 기쁨으로 지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 최주희와, 아내를 닮아 너무 예쁜 두 딸 봄, 열음과 함께 복작복작 살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목사이며, 한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연세대학교, 독일 본(Bonn) 대학교에서 문화와 철학이 하나님 신앙함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이들에게 대답이 되는 교회, 그 대답을 온유(gentleness)와 두려움(respect)으로 해내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주안에우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동역전도사 김시온
아이들의 ‘왜요?’ 라는 질문은 항상 반항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왜요?’ 라고 하는 말은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명확한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나에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세요’ 라는 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삶과 신앙에 있어서 모든 ‘왜요?’ 에 완벽한 대답을 할 순 없겠지만 아이들과 함께 주님안에서 올바른 대답을 찾아가고 싶습니다. 자신과 타인, 세상을 알아가는 이 청소년시기에, 넘치는 지식의 홍수속에서 진짜 진리가 무엇인지,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아가길 원합니다. 머리되신 주님에게로 자라가는, 서로 배려하며 서로 존중하고 서로 배워가는 청소년부가 되어가길 원하는 청소년부를 꿈꿔봅니다.
저는 ‘왜요?!’를 환영하는 전도사, 김시온입니다~!^^
동역전도사 김도희
아이들이 매달릴 수 있도록 우직하게 버텨주는 나무, 옆에 와 가만히 쉴 수 있게도 해주는 나무, 김도희 전도사입니다. 아이들이 나이에 맞게 뛰놀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주고, 필요한 것들을 저 자신에게서 떼 줄 수 있는 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요 15:5)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아끼는 가지이자 예수님 닮아가는 나무로서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세상이 줄 수 없는 즐거움과 평안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알아가길 소망합니다.
아이들이 눈높이와 필요에 맞게, 뿌리를 볼 수 있고 올라탈 수 있고 잎과 열매를 뜯을 수 있는 나무가 되어 어린이부를 섬기겠습니다.